강남, 브라만 입은 ♥이상화 노출에 “야!” 버럭→단속 (강나미)

권미성 2023. 12. 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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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남이 아내 이상화 노출 패션에 화내면서 단속에 나섰다.

강남의 유튜브에 뒷모습을 공개한 이상화는 "어우 더워 윗옷 벗어야겠다"고 말하며 상의를 벗고 브래지어를 노출했다.

이에 강남은 "야"라고 호통치며 이상화의 노출에 화를 냈다.

이상화는 강남의 일일 코치가 돼 "야스오(강남 본명) 쉬지 말고 뛰어"라며 "속도 올려~ 제자리 하지 마! 야스오의 정확한 운동을 위해 카메라를 끄겠다"라며 1:1 밀착 마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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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상화/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사진=이상화/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사진=강남/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가수 강남이 아내 이상화 노출 패션에 화내면서 단속에 나섰다.

12월 28일 강남의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에 '3개월 만에 87㎏→74㎏ 감량한 강나미의 다이어트 VLOG 상화와의 운동 루틴부터 저탄고지 식단까지 전부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강남은 "상화와 하와이 와이키키를 향해 러닝을 하겠다"며 나섰다.

강남의 유튜브에 뒷모습을 공개한 이상화는 "어우 더워 윗옷 벗어야겠다"고 말하며 상의를 벗고 브래지어를 노출했다.

이에 강남은 "야"라고 호통치며 이상화의 노출에 화를 냈다. 하지만 이내 강남은 "가방 안에 옷 넣을래?"라고 아내를 챙겨 스윗한 면모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하와이에서 즐긴 먹방에 대해 속죄하기 위해 열심히 달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하지만 강남은 러닝을 하면서도 "미국 버거 맛집 하와이 그거 없어졌나? 잭인더박스 없나? 캐나다에 있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상화는 "말 시키지 마!"라며 호흡 조절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상화는 강남의 일일 코치가 돼 "야스오(강남 본명) 쉬지 말고 뛰어"라며 "속도 올려~ 제자리 하지 마! 야스오의 정확한 운동을 위해 카메라를 끄겠다"라며 1:1 밀착 마크를 했다.

한편 강남의 본명은 나메카와 야스오로 어머니가 한국인, 아버지가 일본인이다. 강남은 이상화와 2019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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