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충돌 없을 수 없는 시기...타협 정신 배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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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야당의 '쌍특검' 강행 처리 등 현 정국 상황과 관련해, 충돌이 없을 수 없는 시기이지만 대화와 타협의 정신을 더 배우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29일) 첫 공식 일정으로 김진표 국회의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한 위원장에게 대화와 타협을 통해 갈등을 조정하는 정치를 해나가려면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역지사지'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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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야당의 '쌍특검' 강행 처리 등 현 정국 상황과 관련해, 충돌이 없을 수 없는 시기이지만 대화와 타협의 정신을 더 배우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29일) 첫 공식 일정으로 김진표 국회의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한 위원장에게 대화와 타협을 통해 갈등을 조정하는 정치를 해나가려면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역지사지'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또 비공개로 진행된 대화에선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다음 달 9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여야 합의로 처리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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