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은♥︎윤남기, 둘째 초음파 사진→태명 공개..“리틀 남기, 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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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뒤 근황과 태명 등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이다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임밍아웃 피드에 축하 댓글을 정말 어마어마하게 달아주셔서 진짜 감사드려요"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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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이다은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뒤 근황과 태명 등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이다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임밍아웃 피드에 축하 댓글을 정말 어마어마하게 달아주셔서 진짜 감사드려요”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심한 입덧으로 대댓글 일일이 못 달아드리고 있지만, 다 읽으면서 너무 감동받고 마치 저희 가족인 듯 기뻐해 주시는 분들도 계셔서 눈물도 찔끔하고 그러네요”라고 말했다.
이다은은 “어제 올린 스토리도 무려 십만 분이 넘게 보셨는데 먹덧이니까 이걸 먹어봐라, 이렇게 해봐라 같이 걱정하며 조언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수많은 디엠을 받고 역시 육아 동지, 선배분들이 많이 계시는구나 느끼며 든든한 하루였다”며 “며칠 동안 지인들의 연락도 많이 받고 있는데, 지금 이 순간에도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다은은 둘째 초음파 사진을 올리며 “태명도 많이 물으시는데, 태명은 리기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라며 “리틀 다은이가 있으니께 이번엔 리틀 남기로”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2'에 출연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커플이다. 이들은 방송 출연 후 결혼까지 하며 부부로 거듭났다. 딸 리은, 반려견 맥스와 함께 '남다리맥' 가족으로 불리며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인플루언서로 활약 중이다.
/cykim@osen.co.kr
[사진] 이다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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