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지 역주행→이무진 음원 파워…빅플래닛메이드, 잠재력 입증

김현숙 MK스포츠 기자(esther17@mkculture.com) 2023. 12. 2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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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올 한해 눈부신 성장세를 보였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올해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이 새로운 주주가 되면서 긍정적인 변화를 시도하며 K-POP 문화를 선도해나가고 있다.

이처럼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아티스트들의 역량을 극대화시키는 제작 능력으로 2021년 설립 이래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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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플래닛메이드엔터, 눈부신 성장세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올 한해 눈부신 성장세를 보였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올해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이 새로운 주주가 되면서 긍정적인 변화를 시도하며 K-POP 문화를 선도해나가고 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올 한해 눈부신 성장세를 보였다. 사진 =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권한서 대표가 이끄는 음악 사업과 매니지먼트는 물론, 김동준 전 SM C&C 대표이사를 총괄 대표로 영입해 MC 매니지먼트 및 콘텐츠 제작 사업을 강화했다.

또한, 차가원 회장과 가수 겸 작곡가 MC몽(본명 신동현)이 공동 투자로 설립하고, 프로듀서 박장근(이단옆차기)이 총괄 프로듀서로서 진두지휘하는 글로벌 프로듀싱 회사 원헌드레드의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한층 체계적인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무엇보다 허각, VIVIZ(은하, 신비, 엄지), 이무진, 비오, 렌 등 소속 아티스트들이 모두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허각은 지난 4월 발매한 ‘물론’으로 9개월째 멜론 일간 차트 50위권을 순항 중이다. 최근에는 신용재, 임한별과 함께 프로젝트 보컬 그룹 허용별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VIVIZ(비비지)는 올해 두 장의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각 타이틀곡 ‘PULL UP(풀 업)’과 ‘MANIAC(매니악)’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또한 홍콩, 대만 단독 팬미팅과 각종 행사로도 팬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MANIAC’은 활동 종료 한 달여 만인 27일 오후 처음으로 멜론 일간 차트 100위 내에 진입, 80위권대로 가파른 역주행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무진은 지난 5월 ‘잠깐 시간 될까’에 이어 12월 발매한 ‘에피소드’로 국내 전 음원 차트를 순항하고 있다. ‘에피소드’는 발매 일주일 만인 19일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2년 연속 전국투어 ‘별책부록’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비오는 지난달 발매한 신곡 ‘미쳐버리겠다’로 음원 파워를 발휘하고 있다. 각종 대학 축제와 음악 페스티벌을 종횡무진한 데 이어 내년 1월에는 데뷔 3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해당 콘서트는 티켓 예매가 시작된 직후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렌(최민기)은 지난 6월 첫 미니앨범 ‘Ren’dezvous (랑데부)‘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Ready to Move (레디 투 무브)‘ 활동과 한국, 일본, 홍콩 팬 콘서트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치렀다. 또한 정극 데뷔작 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첫 사극인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TV 시네마 - 그림자 고백‘을 통해 배우로도 활동 폭을 넓혔으며, 현재는 새로운 뮤지컬 ’겨울나그네‘ 무대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이처럼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아티스트들의 역량을 극대화시키는 제작 능력으로 2021년 설립 이래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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