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김영수 총재 “24/25시즌 글로벌 투어 첫 무대는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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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 김영수 총재는 "24/25시즌 글로벌투어 첫 무대를 베트남에서 준비하고 있다"며 베트남이 글로벌 투어 첫발을 내딛는 가장 적합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재는 새해 숙제로 베트남 투어, 팬 소통, 안전한 투어 운영을 예시하며 "올해로 6주년을 맞은 PBA투어는 공정하고 체계적인 승강구조를 만들었고, PBA 팀리그는 가성비 높은 광고 효과를 보이면서 대기업 등 후원사를 확보해 이번 시즌 총 9개 팀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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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구장 개장으로 당구팬들과 호흡
승강제, 팀리그, 전용구장 등 안정궤도 평가
김영수 총재는 29일 신년사를 통해 “베트남은 3쿠션 신흥강국으로 뛰어난 선수자원과 뚜렷한 당구산업 성장세가 강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재는 새해 숙제로 베트남 투어, 팬 소통, 안전한 투어 운영을 예시하며 “올해로 6주년을 맞은 PBA투어는 공정하고 체계적인 승강구조를 만들었고, PBA 팀리그는 가성비 높은 광고 효과를 보이면서 대기업 등 후원사를 확보해 이번 시즌 총 9개 팀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총재는 지난 7월 전용구장(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 개장에 대해 “출범 당시부터 숙원 사업이자 더 나은 경기, 더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했던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며 “코로나19로 닫혔던 경기장의 문이 활짝 열리면서 팬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 총재는 끝으로 “시민 참여 이벤트와 PBA아카데미 설립 등 오프라인에서도 PBA 전용구장을 활용한 소통에 힘쓰겠다”면서 “이를 통해 PBA스타디움이 당구 한류의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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