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구연맹 박보환 회장 “새해 전국체전 종목 확대, 실업팀 창단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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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구연맹(KBF) 박보환 회장은 "2024년을 100년이 튼튼한, 당구 스포츠 초석을 다지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보환 회장은 29일 새해 신년사에서 "당구연맹은 지난 2021년 발표한 중장기발전계획을 통해 당구의 100년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그 뜻을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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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우 세계1위, 국가대표 승전보 등 성과
당구 산업계에 활력 불어넣는 한해 되길
박보환 회장은 29일 새해 신년사에서 “당구연맹은 지난 2021년 발표한 중장기발전계획을 통해 당구의 100년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그 뜻을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2023년은 당구선수는 물론 시도연맹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조명우의 세계1위 ▲국가대표들의 연이은 승전보 ▲서서아의 톱10(6위) ▲허세양의 한국 최초 세계스누커 8강 등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이 당구 중심국 반열에 올라섰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로 4년차를 맞은 디비전리그의 성공적인 정착과 ‘한국당구 미래’인 유청소년당구리그(아이리그), 생활체육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고 당구연맹의 각종 사업을 위해 애쓴 심판과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보환 회장은 “아직 갈길이 멀다. 전문선수들이 당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유청소년 및 동호인을 위한 방안을 위해 더욱더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불황이 시작된 당구산업계를 위한 당구연맹 역할과 관련 고민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박 회장은 ▲2030년 도하아시안게임 준비 ▲전국체전 종목 확대 및 실업팀 창단▲굳건한 디비전리그 ▲유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보급 ▲학교팀 창단 등을 2024년 과제로 제시했다.
끝으로 박 회장은 “2024년은 새로운 도전과 성취가 기다리고 있다. 함께 소통하며 당구산업에 좋은 활력을 만들어 내고 당구 스포츠의 미래를 여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차승학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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