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사랑카드, 내년부터 월 30만원 한도 8% 캐시백 지급

김준호 2023. 12. 2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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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내년부터 지역사랑상품권인 천안사랑카드의 적립금 환급(캐시백) 혜택을 월 30만원 한도 내 8%로 하향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천안사랑카드의 경우 월 30만원 한도 내 10% 캐시백 정책을 유지했으나,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국비 지원이 축소됨에 따라 지급률을 조정했다.

내년 1월부터 캐시백 지원 한도는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결제금액의 8%, 3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1%의 캐시백이 적용돼 한 달 최고 3만1천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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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사랑카드 [충남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충남 천안시는 내년부터 지역사랑상품권인 천안사랑카드의 적립금 환급(캐시백) 혜택을 월 30만원 한도 내 8%로 하향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천안사랑카드의 경우 월 30만원 한도 내 10% 캐시백 정책을 유지했으나,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국비 지원이 축소됨에 따라 지급률을 조정했다.

내년 1월부터 캐시백 지원 한도는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결제금액의 8%, 3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1%의 캐시백이 적용돼 한 달 최고 3만1천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소비 진작을 위해 명절·지역축제 등 연 2회 한시적으로 캐시백 지급 한도와 지급률을 상향 조정해 월 50만원 한도, 10%의 캐시백을 지급할 계획이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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