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차승원도 지원사격…GV 개최
이다원 기자 2023. 12. 29. 15:03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에 배우 차승원을 비롯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지원사격을 가한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노량: 죽음의 바다’가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내년 1월 3일, 4일 릴레이 GV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내년 1월 3일 진행되는 메가토크에는 역사 전문가 황현필과 김한민 감독이 함께 한다. 역사 전문가인 두 사람이 함께 이순신 장군과 노량해전, 그리고 7년간 이어진 임진왜란에 대해 깊이 있고 풍성한 이야기를 전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이어 4일 진행되는 GV는 백은하 배우연구소 소장의 진행 하에 차승원과 김한민 감독이 함께 할 예정이다. 김한민 감독과 각별한 사이인 차승원은 이번 GV를 통해 ‘노량: 죽음의 바다’에 관한 진심 어린 후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차승원 역시 관객의 입장에서 영화에 대한 시선을 전할 예정으로, 관객들에게 공감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결전의 순간, 전율의 승리를 선보일 전쟁 액션물이다. 극장가서 절찬리에 상영 중.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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