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무대 설치 중 작업자 4명 다쳐…책임자 2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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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중이던 콘서트 무대 장치가 무너져 작업자들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공사 책임자 2명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9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무대 설치 공사 책임자 A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 28일 오후 6시 50분쯤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내 전시관에서 무대를 설치하던 작업자 4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안전조치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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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중이던 콘서트 무대 장치가 무너져 작업자들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공사 책임자 2명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9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무대 설치 공사 책임자 A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 28일 오후 6시 50분쯤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내 전시관에서 무대를 설치하던 작업자 4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안전조치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무대 장치 중 조명을 설치하던 작업자들은 17m 높이의 무대장치에 머리를 부딪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는 작업자 10명이 오는 30일에 열리는 가수 송가인 콘서트 무대를 설치하고 있었다.
경찰은 현장 작업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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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성은 기자 castlei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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