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교육 예약 스마트폰으로 하세요"…경기소방,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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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경기도 119소방안전교육 통합 예약' 시스템을 구축, 내년부터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등 각종 교육을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그간 전화와 방문 예약만 가능하던 것에서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도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게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편했다"며 "더 많은 도민들의 소방안전교육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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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경기도 119소방안전교육 통합 예약' 시스템을 구축, 내년부터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등 각종 교육을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9일 경기소방에 따르면 '119소방안전교육 통합 예약' 시스템은 도민개방 공공자원 통합예약 시스템인 '경기공유서비스(https://share.gg.go.kr)'에 만들어진다.
소방서 체험관 교육, 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응급처치 등 8개 교육분야별로 소방서별 특성에 맞게 쉽고 편리하게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외국인 소방안전교육을 위해 글로벌 안전강사단(9개국 20명)을 요청할 수 있다.
경기소방은 도민 지원 확대를 위해 경기도 자산관리과와 협업, 현재 시스템을 구축 완료해 내년 1~2월 시범운영기간을 거친 뒤 3월부터 정식운영을 시작할 방침이다.
시스템은 실시간 예약·변경 및 문자서비스 제공으로 도민에게 편익을 제공한다. 특히 체험후기와 질문 게시판을 마련해 도민과 쌍방향 소통할 수 있고 교육현황 관리 기능도 더해 교육업무 효율성도 확보한다.
소방안전교육을 원하는 도민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경기공유서비스'에 접속해 '소방안전교육'을 클릭한 뒤 소방서와 교육 프로그램, 교육날짜를 차례로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개인뿐만 아니라 단체 예약도 가능하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그간 전화와 방문 예약만 가능하던 것에서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도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게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편했다"며 "더 많은 도민들의 소방안전교육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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