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용찬 메인비즈협회 회장 "혁신형 중소기업 생태계 구축 기대"[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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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 회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중소기업의 스케일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석 회장은 "혁신형 중소기업이 국가 경제의 중심이 돼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촉진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스케일업 금융 지원 제도 도입, 중소기업 간 인수·합병, 협업 촉진 등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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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 회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중소기업의 스케일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석 회장은 "혁신형 중소기업이 국가 경제의 중심이 돼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촉진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스케일업 금융 지원 제도 도입, 중소기업 간 인수·합병, 협업 촉진 등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중소기업계는 정부와 함께 복수의결권제 도입, 납품대금연동제 법제화, 기업승계 활성화법 개정, 외국인력 도입 규모 확대 등 제도 개선에 노력해 왔다"며 "특히 숙원 과제인 납품대금 연동제 시행으로 대·중소 기업 간 공정한 거래 환경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10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중소기업 기술·경영혁신대전' 행사를 계기로 중소기업 간 상생 투자 및 인수·합병을 활성화해 혁신형 중소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전문기관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혁신형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스케일업을 위해 생산성 향상, ESG 경영, 디지털 전환, 글로벌화를 선도하는 경영혁신 플랫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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