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민 3분의 1, 우선 필요한 정책은 '일자리 창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영광군민들이 생각하는 지역발전을 위해 우선 필요한 정책은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인 것으로 조사됐다.
영광군은 군민의 생활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정책적 요구사항 등을 파악한 올해 사회조사 결과를 29일 공표했다.
이번 공표한 사회조사로 군민들의 삶의 질과 생활수준, 소득과 소비, 사회복지, 여가문화, 안전 등 다양한 측면에 대하여 파악할 수 있으며, 세부적인 조사결과는 영광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영광군민들이 생각하는 지역발전을 위해 우선 필요한 정책은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인 것으로 조사됐다.
영광군은 군민의 생활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정책적 요구사항 등을 파악한 올해 사회조사 결과를 29일 공표했다.
영광군은 지난 9월 1일부터 13일까지 영광군 관내 828개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인구, 소득, 노동, 교육, 보건·사회복지 등 전라남도 30개 공통항목과 영광군 15개 특성항목, 총 45개 문항에 대해 비대면 조사와 방문 면접 조사를 병행 실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지역발전을 위해 우선적으로 실시해야 할 정책에 대해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라고 응답한 군민의 비율이 36.2%로 가장 높았고 △가장 잘하고 있는 농업정책으로는 ‘농어민 공익수당’이 40.6%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관내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과 ‘주차장 이용’에 대한 주거환경 만족도가 46.6%, 42.3%로 2021년 대비 각각 1.1%, 0.2%증가했고 △우선적 대응이 필요한 환경문제는 ‘기후변화 재난대응’이 41.4%로 2021년도 대비 15.1% 증가했다.
이외에도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는 ‘영유아 보육·교육비 지원확대’가 30.0%, ‘임신·출산 지원확대’가 16.2%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표한 사회조사로 군민들의 삶의 질과 생활수준, 소득과 소비, 사회복지, 여가문화, 안전 등 다양한 측면에 대하여 파악할 수 있으며, 세부적인 조사결과는 영광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사회조사 결과를 군정 주요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광=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포토]이재명 규탄 집회하는 신자유연대·자유민주국민운동 회원
- 온라인서 "아이 키워주실 분" 모집해 친자식 떠넘긴 30대 남성
- 한동훈, 민주 의원들 서초동 집결에 "뻔뻔함 도 넘어"
- [포토]이재명 무죄 판결 촉구하는 민주시민 국민항쟁 추진연대
- WHO "세계 당뇨 환자 30여년 전보다 4배 늘어 8억명"…원인은?
- '선거법 위반 1심' 이재명 "민주당 의원들, 법원 오지 말라"
- 현대캐피탈 3분기 누적 순익 3805억원…전년比 21%↑
- [겜별사] "피지컬보단 뇌지컬" 그리프라인 '명일방주: 엔드필드' [지스타 2024]
- [지스타 2024] 그리프라인, '명일방주: 엔드필드'로 참관객 맞이
- [지스타 2024] 김재영 라이온하트 의장 "우린 계속 도전…글로벌 성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