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국·도비 111억 확보…지역 현안 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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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가 올해 하반기 국·도비 111억 원을 확보해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얻게 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경기둔화로 인한 세수 축소로 재원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단비와 같은 소중한 재원"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숙원사업이 다수 포함된 만큼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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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가 올해 하반기 국·도비 111억 원을 확보해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얻게 됐다.
파주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6억 원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95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주요 투자사업을 국비, 특별교부세 등 이전 재원을 확보해 추진하고 이를 통해 절약한 시비를 가용재원으로 활용하는 재정기조를 유지해 왔다.
올해 하반기에도 발 빠른 대응으로 26개 숙원사업의 예산을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
파주시민의 최우선 관심 분야이자 핵심 현안인 도로·교통개선 분야의 사업비 확보가 돋보인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경기둔화로 인한 세수 축소로 재원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단비와 같은 소중한 재원"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숙원사업이 다수 포함된 만큼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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