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3' 신해솔·리진, 시즌 최초 동률 기록…TOP6 진출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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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 세미파이널에 돌입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3-무명가수전'은 전 시즌 최초 관객과 함께한 TOP10 명명식과 TO6 결정전인 세미파이널 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열린 명명식에서 번호로 불리던 무명 가수들은 TOP10 진출 후 이름을 밝히고 '유명 가수'가 됐다.
패자 부활전으로 TOP10에 합류한 59호 가수와 68호 가수도 각각 추승엽과 리진(leejean)이라는 자신의 이름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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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 세미파이널에 돌입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3-무명가수전'은 전 시즌 최초 관객과 함께한 TOP10 명명식과 TO6 결정전인 세미파이널 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열린 명명식에서 번호로 불리던 무명 가수들은 TOP10 진출 후 이름을 밝히고 '유명 가수'가 됐다. 16호 가수는 호림, 5호 가수는 강성희, 27호 가수는 임지수, 40호 가수는 채보훈, 46호 가수는 신해솔, 49호 가수는 소수빈, 58호 가수는 홍이삭, 66호 가수는 이젤(EJel)이었다. 패자 부활전으로 TOP10에 합류한 59호 가수와 68호 가수도 각각 추승엽과 리진(leejean)이라는 자신의 이름을 소개했다.
이어 진행된 세미파이널 TOP6 결정전은 1 대 1 대결에서 심사위원에게 더 많은 어게인을 받은 승자는 파이널로 직행, 패자는 패자 부활전으로 간다. 어게인 수가 동률이 될 경우 심사위원단 회의를 통해 1개 팀만 파이널에 진출하거나 2개 팀 모두 패자 부활전으로 한 번 더 평가받게 된다.
세미파이널 첫 번째 대결은 호림과 이젤이 치뤘다. 호림은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의 대표곡 '하이프 보이(Hype boy)'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탄생시켰다. 무대른 본 심사위원 백지영은 "지금 호림 씨의 무대는 예술 점수와 기술 점수가 거의 최고치다"라며 극찬했다.
후공 무대에서 이젤은 가수 이하이의 '누구 없소'를 선보였다. 심사위원 임재범은 이젤에게 "'오늘도 이젤은 제 일을 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모든 장르를 자기화해서 소화해낼 수 있는 몇 안 되는 참가자 중 한 분이다"라고 평했다. 대결 결과 심사위원 7명의 어게인을 얻은 이젤이 승리하며 TOP6에 안착했다.
두 번째 세미파이널 무대에서는 신해솔과 리진이 대결을 벌였다. 먼저 리진은 밴드 '샤프'의 '연극이 끝난 후'로 감성을 자극했다. 심사위원 규현은 "그간 리진의 무대가 기타로만 구성돼 밴드와의 조화를 걱정하기도 했다"며 "그런데 오늘 그 걱정을 불식시켰다. 또 한 번 반하게 된 것 같다"며 감탄했다.
뿐만 아니라 신해솔은 가수 현진영의 '소리쳐봐'로 보컬 실력을 뽐냈다. 이번 시즌 최애(최고로 애정하는) 참가자로 이젤을 꼽았던 심사위원 코드 쿤스트는 최애에 변동이 있었음을 고백하며 "보여주셨던 모든 무대 중에 제일 좋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 무대를 본 심사위원 윤종신은 "신해솔에게 어울리는 옷이 있다. 그 옷을 입으면 무적인데 오늘 그 옷을 입었다. 이건 음악적으로 분석도 불가능하다"고 찬사를 보냈다. 신해솔과 리진의 어게인 수가 4 대 4 동률을 기록한 가운데, 심사위원단의 회의 결과가 공개되지 않아 승자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TOP10에 진출하지 못한 참가자들도 이름을 밝히고 도전을 마쳤다. 1호 가수는 이바다, 8호 가수는 김두한, 47호 가수는 테종, 56호 가수는 손예지, 60호 가수는 김수영, 12호 가수는 임윤성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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