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대학생 내년에도 '천원'으로 아침밥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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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내년에도 도내 대학생들에게 '천원의 아침밥'을 지원한다.
제주도는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제주대학교와 제주관광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3개 학교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대학생이 1000원을 부담하면 아침밥을 먹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제주에서는 지난 9월부터 운영됐으며, 12월은 농식품부의 지원이 끊겨 제주도가 정부 몫까지 총 3000원을 지원해 사업을 연장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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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가 내년에도 도내 대학생들에게 '천원의 아침밥'을 지원한다.
제주도는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제주대학교와 제주관광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3개 학교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대학생이 1000원을 부담하면 아침밥을 먹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여기에 정부가 1000원, 제주도가 2000원을 지원하고, 대학 측도 일부 부담한다.
제주에서는 지난 9월부터 운영됐으며, 12월은 농식품부의 지원이 끊겨 제주도가 정부 몫까지 총 3000원을 지원해 사업을 연장 추진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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