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24년부터 첫 만남 이용권 지원금 확대

배상철 2023. 12. 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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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금을 확대한다.

삼척시는 내년부터 '첫 만남 이용권' 지원액을 첫째 200만원, 둘째 이상 30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

첫 만남 이용권은 출생아를 대상으로 바우처를 지급하는 것으로,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지원금이다.

박현숙 삼척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지원금 확대를 통해 지역 내 저출산 문제를 해소되길 바란다. 자녀 양육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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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금을 확대한다.

삼척시는 내년부터 ‘첫 만남 이용권’ 지원액을 첫째 200만원, 둘째 이상 30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는 균일하게 2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삼척시청 전경. 삼척시 제공
첫 만남 이용권은 출생아를 대상으로 바우처를 지급하는 것으로,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지원금이다.

첫 만남 이용권 확대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개정에 따른 것이다.

박현숙 삼척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지원금 확대를 통해 지역 내 저출산 문제를 해소되길 바란다. 자녀 양육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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