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갑석 "이재명 대표와 3총리 모두 참여 선대위 구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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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이재명 대표와 3총리가 모두 참여하는 통합 선대위 조기구성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선출된 후보와 수립된 전략 아래 선거운동만 진행하는 기존 형태의 선대위는 지금 제기되는 통합과 혁신의 요구를 담보하기 힘들다"며 이재명 대표와 세 총리가 모두 참여하는 통합선대위를 구성해 앞으로 남은 100여 일을 진두지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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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이재명 대표와 3총리가 모두 참여하는 통합 선대위 조기구성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송갑석 의원은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금 통합과 분열의 갈림길에 위태롭게 서있는 형국이다. 통합을 위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통합은 윤석열 정권 심판과 총선 승리의 필수조건이다. 통합이야말로 가장 시급하고 우선적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송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김부겸 전 총리와 정세균 정 총리를 만난 것에 대해 "통합을 위한 행보임이 불분명하다"며 "한 걸음 두 걸음이 아니라 열 걸음이라도 다가서야 한다. 그것은 선택이 아니라 대표라는 자리의 숙명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선출된 후보와 수립된 전략 아래 선거운동만 진행하는 기존 형태의 선대위는 지금 제기되는 통합과 혁신의 요구를 담보하기 힘들다"며 이재명 대표와 세 총리가 모두 참여하는 통합선대위를 구성해 앞으로 남은 100여 일을 진두지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송 의원은 특히 "호남의 목소리를 엄중하고 무겁게 여겨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KBS광주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의 총선 방향은 △현 체제 유지 비명계 통합 36% △친명계 중심 현 체제 유지 29% △이재명 사퇴, 비대위 전환 23% 순이었다"며 "비명계이건 친명계이건 특정세력을 비토하는 여론은 소수이고, 통합해야 한다는 여론이 절대적이라는 의미다"라고 해석했습니다.
그러면서 "통합은 민주당 당원들의 열망이며 호남의 목소리"라며 "총선 승리를 위해 당의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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