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그냥 스페인 사람 다 됐네”... ‘바모스’ 외친 벨링엄 놀리는 잉글랜드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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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들이 주드 벨링엄을 놀렸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8일(한국 시간) "주드 벨링엄은 동료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들로부터 인기 있는 스페인어를 사용한다는 이유로 놀림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벨링엄은 잉글랜드가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최근 잉글랜드의 오랜 우승 기다림을 끝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벨링엄은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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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들이 주드 벨링엄을 놀렸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8일(한국 시간) “주드 벨링엄은 동료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들로부터 인기 있는 스페인어를 사용한다는 이유로 놀림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주드 벨링엄은 지난 12개월 동안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으며 레알 마드리드의 슈퍼스타가 되었다.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21경기에서 이미 17골을 넣으며 레알 마드리드의 온갖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으며 미드필더로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들은 최근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디어 채널과 함께 지난 한 해의 순간을 돌아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잭 그릴리쉬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는 벨링엄의 영상을 보며 재빨리 한 가지를 골라냈다.
잭 그릴리쉬가 "그가 방금 '바모스'라고 말했나요? 그는 저걸 좋아한다"라고 말하며 말문을 열었다. 애런 램스데일 역시 벨링엄이 어디서 이런 말을 배웠는지 물어보며 그를 놀리기도 했다.
램스데일은 벨링엄을 보고 “바모스? 너 버밍엄 출신 아니야?”라고 놀렸다. 벨링엄과 램스데일, 그릴리쉬가 웃자 카일 워커도 지나칠 수 없었다. 워커는 “스페인에 온 지 얼마나 됐지? 두세 달? 그리고 이제야 바모스라고 말하네”라고 말했다.
벨링엄은 잉글랜드가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최근 잉글랜드의 오랜 우승 기다림을 끝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벨링엄은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있다.
벨링엄은 플래닛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메이저 대회를 치를 때와 같은 정신력으로 예선을 치러야 한다. 지난 세 번의 (토너먼트에서) 우리는 꽤 성공적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마지막 대회는 조금 실망스러웠지만 이전 대회보다 더 어려운 상대를 만났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경기 방식은 실망스러웠지만, 유럽에서 더 나은 팀들과 맞붙을 수 있다는 사실에 자신감을 얻었다. 목표는 항상 이기는 것이다. 그것이 경기에 임하는 우리 모두의 목표가 되어야 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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