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일 방통위원장, 현충원 참배로 첫 업무 돌입
신익규 기자 2023. 12. 2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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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29일 임명 이후 현충원 참배를 첫 업무로 돌입한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리는 취임식과 국무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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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29일 임명 이후 현충원 참배를 첫 업무로 돌입한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리는 취임식과 국무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주말 중 지상파 재허가 의결 관련 전체 회의를 소집할 것으로 보인다.
KBS 2TV와 MBC·SBS UHD, 지역 민방 등에 대한 재허가 심사를 이달 안에 끝마쳐야 하기 때문이다.
시한을 넘길 경우 일시적인 방송 연장 명령을 내릴 수 있으나 이 또한 의결 사항이다.
김 위원장은 앞서 청문회에서 "방통위원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동안 법조인과 공직자로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연된 현안을 처리하고 조직을 조속히 안정시키겠다"며 "미래세대에 새로운 방송통신 환경을 물려줄 수 있는 바람직한 비전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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