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엔어클락 2024 프롤로그’ 공개…아이디어 화수분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2024년 1월 4일 오후 9시 자체 예능 ‘엔어클락’(EN-O’CLOCK)을 재개한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12월 28일 팀 공식 채널을 통해 ‘'EN-O CLOCK' 2024 PROLOGUE 엔어클락 회식 DAY’ 영상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엔어클락’ 재개를 앞두고 마스코트 이름 짓기, 먹방, 신규 아이템 회의, 뒤풀이 등 회식을 즐기는 모습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안겼다.

엔하이픈은 회식 장소로 떠나면서 새롭게 생긴 ‘엔어클락’ 마스코트 인형을 발견하고, 캐릭터의 이름을 지으며 새로운 시작을 기념했다.

이들은 ‘(엔어클)락스타’, ‘클락이’와 같은 ‘엔어클락’과 연관 있는 단어를 시작으로 친근한 한국 이름인 ‘병식이’, ‘흰돌이’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낸 끝에 만장일치로 ‘엔둥이’로 마스코트 명을 결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식당을 찾은 엔하이픈은 한식으로 구성된 건강 밥상을 받고 간장게장 등딱지에 밥을 비벼 먹는 등 ‘먹방 새싹’의 자질을 보이기도 했다.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엔어클락’ 신규 아이템을 논의했다. 희승이 엔진과 축구 경기를 떠올리자, 제이크는 두 달 전부터 훈련에 돌입할 것을 예고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이어 멤버들은 스카이다이빙, 해달 밥 주기 체험, 헬륨가스로 사람 날리기, 건물 빌려서 술래잡기 등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앞으로 공개할 ‘엔어클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엔어클락’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엔하이픈 공식 유튜브 채널과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