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잔설과 풍경

2023. 12. 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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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 올겨울 최강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두꺼운 외투를 입고 목도리와 털 모자로 무장해야 강추위를 조금 피할 수 있습니다.

도시 곳곳의 응달에는 아직 녹지 않은 눈이 희끗희끗 남아 있습니다.

시베리아 기단의 차가운 바람이 미세먼지를 걷어내 하늘이 파랗습니다.

건물 옥상에선 수증기가 피어오르고, 돌화단의 물은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사진가 에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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