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회장, 현대엘리베이터 등기이사직 사퇴

김정연 기자 2023. 12. 29. 14:3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오늘(29일) 충북 충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이사 및 감사 선임 안건 등을 원안대로 가결했습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2004년 3월부터 등기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맡아왔으며, 최근 이사회 중심 경영을 위해 현대엘리베이터 등기이사직과 이사회 의장직에서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 결정에 대해 이사회 중심의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후속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신임 이사회 의장을 선임할 예정입니다.

기타비상무이사에는 임유철 사모펀드 H&Q파트너스 대표이사가,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에는 이기화 다산회계법인 파트너(공인회계사)가 선임됐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