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새, 플랜테리어 새오브제 'SONGBIRD' 신규 론칭

슬로건 '자연과 잇다'…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노래하는새는 자연과 예술을 융합한 독창적인 플랜테리어 오브제 'SONGBIRD(송버드)'를 내년 1월 15일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플랜테리어'란 '플랜트'와 '인테리어'의 합성어로 식물을 활용해 공간을 꾸미는 인테리어 기법이다. 공기를 정화하는 역할에서 반려식물과 인테리어 소품 역할을 맡고 있다.

플랜테리어 시장의 가파른 성장과 함께 트렌드도 △테라리움 △가드닝 클래스 △꽃꽂이 △정기구독 △식물관리 서비스 등으로 다변화하고 있다.

송버드의 시그니처. 사진제공 = 노래하는새

노래하는새는 국내 최초로 미국·유럽 기반 플랜트 브랜드 'Livetrends, U-Jungle, Be·You'를 전개한다.

노래하는새 관계자는 "일상 속 자연의 경이와 예술적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플랜트 오브제를 제안한다"며 "디자이너의 영감이 상품화되기까지 최소 18개월 이상의 연구와 개발 기간을 거친다"고 말했다.

SONGBIRD(송버드)는 누구나 관리하기 쉬운 식물을 선물하자는 취지의 브랜드 캠페인이다.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리그램을 하면 된다. 기념일과 시즌마다 이벤트 적합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 2월에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경희 노래하는새 차장은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으로 끊임없이 혁신하며 새로운 플랜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겠다" 전했다.

송버드 플랜테리어. 사진제공 = 노래하는새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