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교육지원청, 청렴도 1등급 달성…역대 최고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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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교육지원청은 2023년도 교육지원청 자체 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청렴도가 중하위권에 머무는 등 답보 상태에 있던 밀양교육지원청은 손경순 교육장 취임 이후 밀양교육 청렴도 최상위 도약을 목표로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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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교육지원청은 2023년도 교육지원청 자체 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청렴도가 중하위권에 머무는 등 답보 상태에 있던 밀양교육지원청은 손경순 교육장 취임 이후 밀양교육 청렴도 최상위 도약을 목표로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노력의 결과 경남교육청이 18개 시·군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도 평가에서 교육지원청은 역대 최고 성적인 1등급을 달성하고 청렴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을 받았다.
교육지원청은 3년간의 청렴도 평가를 분석하고, 반부패 추진단(단장 행정지원과장 김정원)을 중심으로 부패취약분야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특히 학교운동부 운영 분야를 1기관 1청렴 중점과제로 선정해 개선에 최선을 다했다. 또 도교육청의 청렴 전문적학습공동체 공모에 선정돼 시 지역 대표로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청렴활동을 펼쳤다.
손경순 교육장은 "전 직원들의 노력과 교육공동체의 신뢰로 청렴한 조직문화가 형성돼 경남교육청이 전국 교육청 중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는 데 큰 역할을 한 것 같아 기관장으로서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청렴한 밀양교육지원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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