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도내 최대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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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이 올해 처음 시행한 반값농자재 지원사업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일반판매업소, 농협과 2024년 반값농자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농가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품목 확대를 논의했다"며 "올해 반값농자재 지원사업을 발판 삼아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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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도내에서 최대 규모인 총 3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지역내 농가 7560곳이 농사에 필요한 품목을 반값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특히 농가 지원 대상을 경작면적 1000㎡ 이상의 농경지를 경작 중인 농업경영체 경영주나 경영주 외의 농업인으로 선정, 더 많은 농가들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올해 처음 사업을 펼친 결과 다른 보조사업에서 받지 못한 도움을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얻을 수 있어 경영비 부담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농민들로부터 나왔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일반판매업소, 농협과 2024년 반값농자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농가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품목 확대를 논의했다”며 “올해 반값농자재 지원사업을 발판 삼아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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