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감사 결과로 인한 직원 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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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민선 6·7기 때 추진했던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한 감사 결과와 관련해 "직원 개인에 대한 피해는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며 직원들의 동요가 최소화 할 것을 당부했다.
홍 시장은 29일 간부회의에서 "현안 사업들에 대한 감사로 인해 여러모로 힘든 면도 있었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감사는 누군가를 질책하기 위함이 아니라 문제가 있는 사업들을 점검해 사업이 올바른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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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민선 6·7기 때 추진했던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한 감사 결과와 관련해 "직원 개인에 대한 피해는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며 직원들의 동요가 최소화 할 것을 당부했다.
홍 시장은 29일 간부회의에서 "현안 사업들에 대한 감사로 인해 여러모로 힘든 면도 있었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감사는 누군가를 질책하기 위함이 아니라 문제가 있는 사업들을 점검해 사업이 올바른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감사로 인해 마산해양신도시, 봉암완충저류시설, 웅동지구 등 사업들이 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잘 정리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감사관도 수차례 얘기했지만 감사와 관련된 직원 개인에 대한 피해는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며 "현안 사업 감사는 창원시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겪어야 할 과정으로, 많은 이해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31일 제야의 종 타종행사, 1일 해맞이 등 여러 연말연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사람들이 모이면 들뜬 마음에 사고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기 떄문에 소관 부서는 사전 행사 계획을 점검하고, 인파 밀집에 대비해 질서유지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올 한 해 정말 고생 많으셨다"며 "짧은 연휴지만 모두 연말연시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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