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동훈, 與 새 사무총장에 충남 초선 장동혁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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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당의 새 사무총장에 초선 의원이자 원내대변인인 장동혁 의원을 임명했다.
기존 이만희 사무총장이 사의 표명을 한 데 따라 장 의원을 임명한 것이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진행된 첫 비대위 회의에서 "우리 당의 사무총장을 이만희 사무총장이 저희가 새출발하는 데 있어서 용퇴 의사를 말해서 붙잡지 못해서 새로운 분 모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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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진행된 첫 비대위 회의에서 “우리 당의 사무총장을 이만희 사무총장이 저희가 새출발하는 데 있어서 용퇴 의사를 말해서 붙잡지 못해서 새로운 분 모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장 의원은 행정, 사법, 입법 모두 경험했고, 특히 국민의 삶과 밀접한 교육공무원까지 지냈다”며 “오랜 기간 법관으로 지내시면서 법과 원칙에 대한 기준 지키신 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이 원칙과 기준을 지키는 데 있어서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거 같아서 모시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 비대위원장은 신임 여의도연구원장으로 홍영림 전 조선일보 기자를 임명했다. 그동안 여의도연구원장은 현역 의원들이 맡았지만 이번에는 원외 인사가 지명된 것이다.
한 비대위원장은 “그동안 여연구원장을 현역 의원들께서 해오셨던 관행에서 벗어나서 여론조사 분석 전문가를 모시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1994년 대우경제 연구소 거쳐 조선일보 거쳐 31년간 여론조사 통계를 담당한 국내 사실상 여론조사 전문기자”라며 “저희 당에 정책과 조사에 새 활력 불러줄 것으로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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