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콘서트 무대 설치 중 붕괴…"안전 위해 연기"

백승훈 2023. 12. 29. 14: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송가인이 광주 콘서트를 연기한다.

29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광주 콘서트 무대 설치 현장에서 기둥이 무너졌다"며 "팬분들과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연기 결정을 내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 기대해 주신 관객분들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28일 무대 설치 현장에서 갑작스럽게 기둥이 무너지며 콘서트 연기가 불가피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송가인이 광주 콘서트를 연기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9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광주 콘서트 무대 설치 현장에서 기둥이 무너졌다"며 "팬분들과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연기 결정을 내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 기대해 주신 관객분들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송가인은 당초 오는 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2023년 송가인 전국 투어 콘서트' 광주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28일 무대 설치 현장에서 갑작스럽게 기둥이 무너지며 콘서트 연기가 불가피해졌다. 이날 사고로 작업자 3명이 경상, 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콘서트 연기를 결정한 소속사는 추후 공연 날짜를 확정 후 공지할 예정이며 취소 및 환불도 안내할 예정이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 DB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