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건강 챙긴다” 전북교육청, 교육자료 개발·보급 박차

전북교육청 전경/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학생건강증진을 위한 교육자료 개발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 학생들의 성장기 건강 문제에 대응하고, 건강 지식 제공을 위해 다양한 보건교육 자료를 개발·보급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보건교육 수업자료 10편(PPT, 스크립트) △감염병 예방관리(학생 및 교직원용 모의훈련) 동영상 2편 △바른 자세 및 불균형 체형 예방 스트레칭 동영상 2편 △에듀테크를 활용한 흡연예방 및 마약 예방교육 교수학습자료집이다.

내년 1월에는 아동·청소년의 마약 접근 예방을 위한 학부모 대상 마약 예방교육 동영상도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개발된 자료는 각급 학급에 전달하는 것은 물론이고, 학교건강증진센터 홈페이지에 탑재해 건강정보를 필요로 하는 학생이나 학부모, 교사 누구든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학생들의 평생건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보건교육 자료 개발은 가장 기본이 된다”면서 “학생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