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안전취약계층 화재감지 비상경보등 설치 완료

유경훈 기자 2023. 12. 2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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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지역 내 노인세대·장애인·한부모가족 등 안전취약계층 4천4백여 세대에 화재사고 시 연무에 대응할 수 있는 '화재 감지 비상경보등' 설치를 완료했다.

구는 지원 근거인 연수구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를 개정해 안전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임대아파트에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8개 동 4천447세대에 4천510개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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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감지 비상경보등' 설치 모습.[사진=연수구]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연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지역 내 노인세대·장애인·한부모가족 등 안전취약계층 4천4백여 세대에 화재사고 시 연무에 대응할 수 있는 '화재 감지 비상경보등' 설치를 완료했다.


구는 지원 근거인 연수구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를 개정해 안전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임대아파트에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8개 동 4천447세대에 4천510개를 설치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최근 안전이 강조되고, 취약계층 맞춤형 대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재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화재 시 피해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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