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초등 예비소집 내달 2~5일 실시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3. 12. 2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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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내년 1월 2~5일 '2024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 예비소집'을 학교별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2024학년도 초등학교 입학대상자는 2017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생한 6세 아동과 입학연기·유예 등의 미취학아동을 포함해 415개교 1만1180여명으로 추산된다.

도내 각 초등학교는 내년 1월 2~5일 예비소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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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취학아동 대상
소재 확인 위해 대면 원칙
전북교육청 전경. 전북교육청 제공


전북도교육청은 내년 1월 2~5일 '2024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 예비소집'을 학교별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2024학년도 초등학교 입학대상자는 2017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생한 6세 아동과 입학연기·유예 등의 미취학아동을 포함해 415개교 1만1180여명으로 추산된다.

도내 각 초등학교는 내년 1월 2~5일 예비소집을 한다. 다만 학교 사정에 따라 평일 근무시간이 아닌 저녁시간 및 주말을 활용할 수 있다.

또 학교장 재량으로 교육감이 정한 소집일 전에 진행할 수 있다.

예비소집은 아동의 소재·안전을 더욱 면밀히 확인하기 위해 대면을 원칙으로 한다.

학교와 지방자치단체는 정당한 사유 없이 취학대상아동이 예비소집에 불참할 경우 2차 예비소집을 실시하거나 가정방문, 유선연락을 통해 소재를 확인할 수 있다.

소재 확인이 어려울 경우 관할 경찰서에 수사 요청을 해야 한다.

전북교육청 조철호 행정과장은 "예비소집일 당일에는 보호자가 아동과 함께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며 "모든 의무교육대상자가 취학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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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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