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헌, '제 61회 대한민국 연극인 축제' MC 확정…박호산과 호흡

배우 강경헌이 '제61회 대한민국 연극인 축제'의 MC를 맡는다.

강경헌은 29일 오후3시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최하는 '제61회 대한민국 연극인 축제'에 배우 박호산과 함께 행사의 메인 사회자로 나선다.

강경헌, 박호산 모두 연극과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장르를 넘나들며 개성 있는 연기를 펼치고 있는 인기 배우들로 이번 행사의 사회까지 맡아 더욱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제61회 대한민국 연극인 축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연극배우 박웅이 집행위원장을 맡아 후배 연극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한국 연극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힘을 보탰다.

이날 시상식엔 특별공로상, 공로상(개인), 공로상(단체), 베스트 연극인상, 베스트 연극단체상, 월간 '한국연극' 선정 2023 공연 베스트 7, 한미약품 창조와 도전상, 대상 등 총 8개의 부문에 걸쳐 시상이 진행된다.

'대한민국 연극인 축제'는 아르코예술극장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예매가 가능하며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송출된다.

한편, 강경헌은 올해 KBS드라마 '오아시스'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모성 지극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에 2023년 KBS 연기대상 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수상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대한민국 연극인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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