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예방 앞둔 한동훈에 "협치 마인드 없어…민생 위한 제안해줬으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협치 그런 것은 아예 마인드에 없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오후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방문한다고 하는데, 야당 비난만 할 게 아니라 이 나라를 이렇게 만들어가자, 민생 위해 이런 일 하자 말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협치 그런 것은 아예 마인드에 없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오후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방문한다고 하는데, 야당 비난만 할 게 아니라 이 나라를 이렇게 만들어가자, 민생 위해 이런 일 하자 말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여당이 하자는 것이 없다. 오로지 여당이 하는 일은 야당이 하는 일에 반대하고 퇴장하고 거부하는 것"이라며 "집권 여당이 아니라 집권 소수 야당 같은 느낌이 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방부가 독도를 '영토 분쟁 지역'으로 기술한 군 장병 정신교육 교재를 전량 회수하기로 한 것에 대해 "영토와 주권 그리고 국민을 지키는 것이 대통령의 제1의 책무라고 헌법에 쓰여 있는데도 영토를 포기하는 것 같은 이런 행태들이 납득이 되겠느냐. 대오각성하기를 바란다"고 쏘아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근 기자 geu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액땜 하려고"…카페 유리창에 '정체불명 액체' 뿌린 80대
- 여성 뒤에 붙더니 발 스윽…운동화에서 쏟아진 '불법 촬영물 3년 치'
- 식약처 "여에스더 운영 쇼핑몰, 일부 부당 광고 확인"
- 인천공항 주차장 오더니 공항철도로 휙…이런 차 노렸다
- '백기' 든 인질 3명 살해…"오인 사격, 완전한 임무 실패"
- "병사들 죽어가는데"…러 유명 인사들 '반나체 파티' 여론 뭇매
- 술 시키곤 "저희 미성년자예요"…자영업자만 '한숨'
- '평균 44세 비정치인' 한동훈 비대위…'노인 비하' 논란도
- "탈옥해 보복하겠다"…'부산 돌려차기남', 협박으로 또 재판행
- 부서진 차에 몸 끼어 빗물로 버텼다…6일 만에 구조 '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