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남도당 '구례군 양수발전소 유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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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남도당은 29일 전남 구례군 양수발전소 유치 확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화진 전남도당 위원장은 지난 9월부터 구례군과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유치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 양수발전소 유치를 건의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펼쳤다.
1조 4000억원 규모의 구례군 양수발전소 사업은 입지예정지에 송전선로 보유와 93% 이상의 높은 주민 수용성 등의 우수한 환경과 당위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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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29일 전남 구례군 양수발전소 유치 확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우선순위 심사결과를 발표해 한국중부발전(구례)을 우선사업자로 선정했다.
김화진 전남도당 위원장은 지난 9월부터 구례군과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유치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 양수발전소 유치를 건의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펼쳤다.
1조 4000억원 규모의 구례군 양수발전소 사업은 입지예정지에 송전선로 보유와 93% 이상의 높은 주민 수용성 등의 우수한 환경과 당위성을 갖추고 있다. 2035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양수발전소 건설을 착수할 예정이다.
김화진 위원장은 "전남발전을 위해 구례군과의 지속적으로 협의 및 소통하고 산자부를 직접 찾아가는 등의 노력으로 소중한 결실를 맺게 됐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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