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김다현, 영화 출연료 일부 내놨다‥영주시에 1천8백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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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다현이 인재육성장학금을 기부했다.
아버지 김봉곤 훈장과 함께 지난해 8월부터 영주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다현은 12월 28일 영주시청을 방문, 박남서 시장에게 1천 8백만 원을 기탁했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박남서 시장은 "연말 활동이 바쁜 여건 속에서도 인재육성을 위해 '영주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김다현양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학금이 청소년들에게 꿈의 자양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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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김다현이 인재육성장학금을 기부했다.
아버지 김봉곤 훈장과 함께 지난해 8월부터 영주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다현은 12월 28일 영주시청을 방문, 박남서 시장에게 1천 8백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10월~11월 영주시를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 ‘풍기’(가칭)에 캐스팅 된 김다현이 출연료 중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한 것이다. 2024년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김다현이 학생의 신분으로 장학금을 기부, 연말 추위를 녹이는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영화 ‘풍기’는 풍기에서 인삼 농사를 지으려는 주인공의 좌충우돌 귀농 정착기로 김다현은 극중 지역 가수로 특별출연한다. 배우 김정태, 이채영, 이선진, 유대웅이 주연을 맡고 박규식 감독이 의기투합 한 영화는 내년 봄 시사회를 거쳐 6월중 개봉할 예정이다.
김다현은 “영주시 홍보대사로서 지역의 언니, 오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뜻깊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뿌듯하다”고 밝혔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박남서 시장은 “연말 활동이 바쁜 여건 속에서도 인재육성을 위해 ‘영주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김다현양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학금이 청소년들에게 꿈의 자양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진=현컴퍼니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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