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상태서 어깨 부딪힌 여성에 흉기 위협한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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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에서 어깨가 부딪혔다는 이유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흉기로 위협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하루 전인 28일 오전 11시 57분쯤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여성 B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다.
A씨는 주변에 있던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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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에서 어깨가 부딪혔다는 이유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흉기로 위협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하루 전인 28일 오전 11시 57분쯤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여성 B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다. 다행히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당시 만취 상태였으며 B씨와는 전혀 모르는 사이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주변에 있던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B씨와 어깨를 부딪혀 화가 나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임명수 기자 s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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