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멤버 전원 YG와 이별…“그룹 활동만 함께”(공식)

블랙핑크, YG와 작별
“그룹 활동은 지속”

그룹 블랙핑크가 YG엔터테인먼트와 작별한다.

29일 YG엔터테인먼트는 “얼마 전 블랙핑크의 그룹 활동에 대한 연장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하였다”고 밝혔다.

그룹 블랙핑크가 YG엔터테인먼트와 작별한다. 사진 = 천정환 기자

이어 “당사는 블랙핑크의 활동에 모든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며, 멤버들의 개별 활동은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YG엔터는 지난 6일 블랙핑크와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개별 활동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 가운데 최근 제니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개인 레이블인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를 설립했다는 사실을 직접 전했다.

‘오드 아틀리에’는 제니의 모친과 제니가 올해 11월 공동 설립한 레이블로 알려졌다. 세 멤버의 행보도 곧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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