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다섯째 아이 출산 가정에 1000만원 지원

최형욱 기자 2023. 12. 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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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올해 다섯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 출산장려금 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 금흥동에 거주하는 전대근·박성애씨 부부는 최근 다섯번째 출산을 통해 3남2녀의 부모가 됐다.

전날 최원철 시장과 이용성 시의원, 최재철 월송동장 등은 감사의 의미로 출산장려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시는 출산장려지원금으로 첫째아 300만원, 둘째아 500만원, 셋째아 이상은 1000만원을 분할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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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공주시 월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최원철 시장(오른쪽)이 박성애씨에 다섯번째 아이 출산 기념 출산장려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시 제공) / 뉴스1

(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올해 다섯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 출산장려금 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 금흥동에 거주하는 전대근·박성애씨 부부는 최근 다섯번째 출산을 통해 3남2녀의 부모가 됐다.

전날 최원철 시장과 이용성 시의원, 최재철 월송동장 등은 감사의 의미로 출산장려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특히 공주보건소는 모자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속싸개, 손수건 등 육아용품을 전달했으며 시 관계자는 기저귀 등을 선물했다.

최 시장은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출산장려지원금으로 첫째아 300만원, 둘째아 500만원, 셋째아 이상은 1000만원을 분할 지원하고 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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