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KTX·무궁화, 서울역까지 하루 10회 연장 운행

권정상 2023. 12. 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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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KTX-이음과 무궁화호 열차가 29일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을 시작했다.

기존 청량리역을 기점으로 하던 중앙선 열차가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함에 따라 안동, 단양, 제천, 원주, 양평 등 경과 노선 거주자들의 서울 접근이 한층 수월해지게 됐다.

중앙선 열차의 서울역 연장 운행 횟수는 KTX-이음 8회(상행 4회, 하행 4회), 무궁화호 2회(상행 1회, 하행 1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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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열차,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 [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중앙선 KTX-이음과 무궁화호 열차가 29일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을 시작했다.

기존 청량리역을 기점으로 하던 중앙선 열차가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함에 따라 안동, 단양, 제천, 원주, 양평 등 경과 노선 거주자들의 서울 접근이 한층 수월해지게 됐다.

중앙선 열차의 서울역 연장 운행 횟수는 KTX-이음 8회(상행 4회, 하행 4회), 무궁화호 2회(상행 1회, 하행 1회)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날 서울역에서 열린 개통행사에 참석, "제천시민들의 최대 숙원 중 하나가 해결됨으로써 수도권 접근성 개선은 물론 제천을 찾는 관광객이 더욱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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