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관 출신 중기 장관…벤처강국 도약 심혈 기울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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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업계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 임명에 대해 환영한다는 뜻을 전했다.
외교 무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만큼 대한민국이 '글로벌 벤처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도 당부했다.
협회는 "신임 중기부 장관은 오랜 외교무대 경험과 글로벌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벤처기업의 글로벌 스케일업 전략을 속도감 있게 적극 추진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벤처강국으로 도약하는 기반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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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케일업 전략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벤처업계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 임명에 대해 환영한다는 뜻을 전했다. 외교 무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만큼 대한민국이 '글로벌 벤처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도 당부했다.
벤처기업협회는 29일 논평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엄중한 경제상황과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도약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완결형 벤처생태계’ 조성을 통해 벤처기업을 육성하여 경제 활력의 역동성을 복원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협회는 "신임 중기부 장관은 오랜 외교무대 경험과 글로벌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벤처기업의 글로벌 스케일업 전략을 속도감 있게 적극 추진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벤처강국으로 도약하는 기반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벤처생태계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벤처업계의 현안인 신산업 분야의 규제개혁과 민간 벤처투자 확대, 벤처 재창업 공제제도 등 창업안전망 구축, SW분야 우수인재 확보 등의 필수 선결과제들을 해결하는데 앞장서 주시기를 기대한다"며 "벤처업계도 신임 장관과 적극 협력해 디지털 경제시대를 선도하고 혁신성장의 첨병 역할을 통해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인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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