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주 “백지영 각목→오징어 다리로 만들어줘, 청하 엄정화 보는 느낌”(가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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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홍영주가 자신의 연예인 제자들을 언급했다.
12월 29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안무가 홍영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영주는 자신의 연예인 제자 중 "백지영 씨는 각목을 오징어 다리로 만들어줬다. 그냥 뻣뻣하다. 지금도 뻣뻣한게 약간 남아있긴 하다. 그래도 굉장히 춤을 잘 추고 그런 친구로 내가 만들었다"고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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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안무가 홍영주가 자신의 연예인 제자들을 언급했다.
12월 29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안무가 홍영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영주는 자신의 연예인 제자 중 "백지영 씨는 각목을 오징어 다리로 만들어줬다. 그냥 뻣뻣하다. 지금도 뻣뻣한게 약간 남아있긴 하다. 그래도 굉장히 춤을 잘 추고 그런 친구로 내가 만들었다"고 자부했다.
홍영주는 "'새드 살사'(Sad Salsa) 때 웨이브, 다리 흔드는 거, 머리 훑는거 보고 춤 잘 춘다고 생각했는데 만드신 거냐"며 이은지가 놀라자 "예전에 웨이브만 일주일 스텝만 일주일 가르쳤다. 한 달 만에 안무를 외워서 해야 하니 하루 8시간씩 연습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어 요즘 눈여겨 보는 걸그룹 가수로는 청하를 꼽았다. 홍영주는 "너무 많다. 다 너무 잘하고 기본적으로 트레이닝을 7, 8년 받아 장르별로 잘하는 친구가 많은데 그 끼는 청하를 못 따라온다. 청하는 따라갈 수 없다. 다른 친구들도 좀 더 배워야 한다"며 "예전 엄정화 언니를 보는 느낌"이라고 극찬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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