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장류축제 전북도 최우수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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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은 전북도에서 발표한 '2024년도 시군 대표 축제 육성 사업'에 순창장류축제가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년 연속 전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순창장류축제는 이번 결과를 통해 2024년 축제 준비에 도비 7000만 원을 확보하는 등 전북도 대표 축제로 자리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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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순창=전광훈 기자] 순창군은 전북도에서 발표한 '2024년도 시군 대표 축제 육성 사업’에 순창장류축제가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년 연속 전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순창장류축제는 이번 결과를 통해 2024년 축제 준비에 도비 7000만 원을 확보하는 등 전북도 대표 축제로 자리를 굳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15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및 2년 연속 전북도 최우수 축제 선정은 축제추진위원회와 관계자들에 노력의 결실"이라며 "2024년에는 어린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한층 더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순창장류축제는 ‘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라는 주제로, 지난해 10월 13일부터 사흘 동안 순창고추장민속마을 및 발효테마파크에서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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