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과대 이사회 윤의준 총장 사의 의결…직무대행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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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해임을 건의했던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윤의준 총장이 지난주 사의를 표명하면서 한국에너지공대는 당분간 직무대행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29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21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윤의준 총장에 대한 사임안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한국에너지공과대 이사회는 오는 2024년 초 총장추천위원회 관련 규정을 만들고 신임 총장 인선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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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해임을 건의했던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윤의준 총장이 지난주 사의를 표명하면서 한국에너지공대는 당분간 직무대행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29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21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윤의준 총장에 대한 사임안을 심의·의결했다.
산업부는 지난 7월 한국에너지공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업무추진비를 부적정하게 집행하고, 출연금을 유용하는 등 도덕적 해이 사례를 발견하고 이사회에 윤 총장 해임을 건의했다.
감사는 지난 4월 국회에서 지난 2022년 9월 실시한 업무 컨설팅에서 드러난 은폐 등 문제점에 대해 국회가 정부 차원의 조사를 촉구하면서 시작됐다.
윤 총장이 자진 사퇴함에 따라 차기 총장 선출까지 박진호 연구부총장이 직무대행을 맡아 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에너지공과대 이사회는 오는 2024년 초 총장추천위원회 관련 규정을 만들고 신임 총장 인선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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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성은 기자 castlei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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