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 ESG경영위원회 출범 "ESG 도정 지원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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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충북TP)는 29일 컨벤션 홀에서 지속가능경영(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충북TP ESG 경영위원회는 노사 협력적 조직문화 형성과 조직 성장 시너지 창출을 위해 노동조합 등 전 직원이 참여하는 내부위원회로, 'ESG전략부문', '환경(E)부문', '사회(S)부문', '거버넌스(G)부문'의 4개 소위원회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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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는 29일 컨벤션 홀에서 지속가능경영(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충북TP ESG 경영위원회는 노사 협력적 조직문화 형성과 조직 성장 시너지 창출을 위해 노동조합 등 전 직원이 참여하는 내부위원회로, 'ESG전략부문', '환경(E)부문', '사회(S)부문', '거버넌스(G)부문'의 4개 소위원회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충북도 ESG 정책동향과 발맞춘 대응전략과 ESG 지원 정책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앞서 김영환 지사는 지난달 도의회 시정연설에서 "ESG를 새해 도정운영의 기본 철학으로 삼고, 민간부문과의 협력을 통해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위원회는 내년 1월 2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ESG 경영전략 및 실행과제의 적정성 검토, 충북도 2050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이행을 위한 친환경 경영, 공공영역 ESG경영문화 확산 등 ESG경영과 관련한 주요 의제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원근 충북TP 원장은 "충북TP가 ESG 경영이 기업활동 영위에 핵심적인 요소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지금, 지역 기업지원 대표 기관으로서 도정철학과 발맞춘 ESG경영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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