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도부, 새해 첫 일정으로 PK 방문

박채오 기자 2023. 12. 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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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새해를 맞아 부산을 방문해 현안 챙기기에 나선다.

29일 민주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 서은숙 최고위원 등 당지도부는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1시30분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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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참배·문재인 환담 예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12.29/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새해를 맞아 부산을 방문해 현안 챙기기에 나선다.

29일 민주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 서은숙 최고위원 등 당지도부는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1시30분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다.

이어 오는 2일 오전 10시에는 부산 가덕도 대항전망대를 찾아 신공항 건설 예정지를 둘러보고 2029년 조기 개항의 차질 없는 추진 지원을 다짐한다.

또 낮 12시에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당지도부가 2024년에 새해 첫 지역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하는 것은 가덕신공항 조기 개항과 북항 재개발 등 부산의 주요 현안 사업 챙기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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