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삼성서울병원, 이음 5G 기반 ‘비대면 의료 교육’ 확대

곽상훈 기자 2023. 12. 29. 1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충남북광역본부는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이음 5G 기반 실감형 의료전문 교육 서비스를 확대 도입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음 5G 기반 의료전문 교육 서비스는 과기부가 추진하는 '5G+융합서비스 2차년도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대면 체험실습 위주로 이뤄지던 기존의 의료교육 현장의 물리적·시간적 제약사항을 이음 5G로 해결하고, 의료인력의 역량을 강화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실현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G 이음서비스 관련 왼쪽부터 1차년도 수술교육, 2차년도 로봇회진,응급술기 지도/교육, 초음파진료 교육 등의 순으로 서비스가 진행된다. 2023. 12. 29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KT 충남북광역본부는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이음 5G 기반 실감형 의료전문 교육 서비스를 확대 도입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음 5G 기반 의료전문 교육 서비스는 과기부가 추진하는 ‘5G+융합서비스 2차년도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1차년도에는 삼성서울병원에 5G 이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신망 구축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했으며 2차년도에는 병원의 공간과 시간적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초음파, 로봇회진, 응급수술기 등 3가지 실감몰입형 서비스를 개발해 시범 운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대면 체험실습 위주로 이뤄지던 기존의 의료교육 현장의 물리적·시간적 제약사항을 이음 5G로 해결하고, 의료인력의 역량을 강화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실현할 계획이다.

또 모든 현장에 숙련된 전문 의료진 배치가 힘든 병원의 현실을 고려해 원격에서 전문의의 지도와 도움이 가능하도록 바꾸어 의료 서비스의 질과 환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창호 KT 충남북광역본부장(전무)은 “이음 5G”는 교육, 의료, 공장, 문화 등 다양한 현장의 필수 통신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5G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 생태계 발전을 위해 협력 범위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