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측 "블랙핑크, 개별 활동 계약NO…그룹 활동만 연장 계약" [공식입장 전문]
박서연 기자 2023. 12. 29. 13:27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 4인 멤버 전원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개별 활동에 나선다.
29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얼마 전 블랙핑크의 그룹 활동에 대한 연장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블랙핑크의 활동에 모든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며, 멤버들의 개별 활동은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블랙핑크와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블랙핑크와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블랙핑크는 당사는 물론 더 나아가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세계 음악시장에서 더욱 눈부시게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그들의 행보에 변함없는 지지와 믿음을 보낸다"고 전했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YG는 얼마 전 블랙핑크의 그룹 활동에 대한 연장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하였습니다.
당사는 블랙핑크의 활동에 모든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며, 멤버들의 개별 활동은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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