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소상공인 창업공간 라이콘타운 아산·세종점 개소

코워킹스페이스·공유오피스로 구성··· 지역 소상공인 누구나 이용 가능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과 혁신을 지원하는 라이콘(LICORN)타운 아산점과 세종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현판. [사진=뉴시스]

라이콘타운은 지역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창업과 혁신을 돕기 위한 창업공간이다. 예비 소상공인의 시험창업 공간이던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체험점포를 전시·소통·체험·교육 등 복합용도로 개편했다.

아산점과 세종점은 도시재생 차원에서 지역 유휴공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공간은 코워킹스페이스·공유오피스·전시공간·공유주방·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의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의 유망 소상공인이 혁신을 거듭하며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