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목 신보 이사장 "새해에도 86조 규모 보증으로 유동성 지원"[신년사]

한유주 기자 2023. 12. 2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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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국가 경제의 빠른 회복과 역동적 혁신성장을 위한 생태계 구축에 신보가 앞장서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29일 신년사에서 "올 한해 신보는 글로벌 복합위기 여파로 어려움에 직면한 기업들에 지속 가능한 안전망을 제공하고 수출 및 혁신 스타트업 지원을 통한 경제회복에 최선을 다했다"며 "2024년에도 86조3000억원 수준의 보증총량을 설정해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하고 역동적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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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29일 대구 본점에서 열린 '코딧스페셜어워즈' 종무식 행사에서 임직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용보증기금 제공)/뉴스1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국가 경제의 빠른 회복과 역동적 혁신성장을 위한 생태계 구축에 신보가 앞장서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29일 신년사에서 "올 한해 신보는 글로벌 복합위기 여파로 어려움에 직면한 기업들에 지속 가능한 안전망을 제공하고 수출 및 혁신 스타트업 지원을 통한 경제회복에 최선을 다했다"며 "2024년에도 86조3000억원 수준의 보증총량을 설정해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하고 역동적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임직원을 향해 "코로나 위기대응부터 복합위기 극복까지 신보가 보여준 충분한 역량과 매 순간 묵묵히 소임을 다해 온 열정을 바탕으로 2024년에도 국가경제 회복과 펀더멘탈 강화를 이끌 선발투수로서 맡은 바 소임을 힘차게 수행하자"고 강조했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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