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보스턴에 잘 싸우고도 패배...28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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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연패는 계속된다.
디트로이트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보스턴 셀틱스와 원정경기에서 122-128로 졌다.
디트로이트는 이날 2쿼터 막판 21점차까지 앞서가며 연패 탈출을 눈앞에 두는 듯했다.
보스턴이 8개의 자유투를 얻어 7개를 넣는 사이 디트로이트는 4개를 얻어 이중 2개를 성공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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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연패는 계속된다.
디트로이트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보스턴 셀틱스와 원정경기에서 122-128로 졌다.
이 패배로 28연패 기록했다. 단일 시즌 최다 연패 기록을 늘렸으며 시즌 구분없이 NBA 최다 연패 타이 기록을 세웠다.
디트로이트는 이날 2쿼터 막판 21점차까지 앞서가며 연패 탈출을 눈앞에 두는 듯했다.
그러나 3쿼터를 16-35로 밀리면서 격차가 줄어들었고, 4쿼터에는 네 번의 동점과 세 번의 역전을 주고받은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종료 9초를 남기고 106-108로 리드를 허용한 디트로이트는 이어진 공격에서 케이드 커닝엄의 3점슛이 불발됐지만, 보얀 보그다노비치가 이를 리바운드해 팁인을 성공시키며 108-108 동점을 만들었다.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이 1초를 남기고 점프슛을 시도했으나 불발되면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연장에서 승부가 갈렸다. 가장 큰 차이가 난 것은 파울 유도였다. 보스턴이 8개의 자유투를 얻어 7개를 넣는 사이 디트로이트는 4개를 얻어 이중 2개를 성공하는데 그쳤다.
커닝엄이 31득점 9어시스트, 제이든 이비가 22득점 10리바운드, 보그다노비치가 17득점 12리바운드, 제일렌 듀렌이 15득점 14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빛이 바랬다.
보스턴은 4연승 기록하며 시즌 성적 24승 6패 기록했다.
제일렌 브라운이 결장한 가운데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35득점 8리바운드, 테이텀이 31득점, 데릭 화이트가 23득점 기록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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